웰니스체험관 항노화휴양관 체력단련장 등 확충
새해 1월부터 휴양시설 ‘치유마을’ 본격적 운영
일본 와타나베 의원 임상니시의학 프로그램 준비
휴롬빌리지-동의보감촌 연계 협력 모델 큰 기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휴롬산청빌리지가 항노화 웰니스관광의 명소로 거듭난다. 국내 최대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끼고 있는 휴롬산청빌리지를 2020년부터 5개년 계획에 의하여 항노화 웰니스관광의 명소로 조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경상남도와 산청군, 휴롬 3자가 2016년 3월 27일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보감촌과 연계하여 웰니스체험관, 야외수영장, 항노화휴양관,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 등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휴롬산청빌리지에 따르면 ‘웰니스체험관’은 컨벤선, 항노화 의료체험관 및 건강센터, 한방사우나, 항노화 건강주스와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휴롬카페 등의 시설을 도입하고, ‘야외수영장’은 워터파크, 항노화 기능성 노천탕,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

또 ‘항노화휴양관’은 힐링과 휴식을 겸한 휴양시설로 조성하고,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은 건강과 체험을 위한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휴롬빌리지의 항노화 웰니스관광 시설이 확충되면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건강강좌, 건강, 휴양, 힐링 등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동의보감촌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휴롬빌리지의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휴양객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므로 민관이 협력하는 시범적인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롬산청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청군민에게는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휴롬산청빌리지는 연수시설인 ‘휴롬인재개발원’과 휴양시설인 ‘치유마을’로 구분하여 새해 1월부터 본격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에서는 시설을 새로이 단장하고 체험장비 등을 확충하여 공공기관, 단체, 기업인 연수와 병행하여 신비의 산청약초,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한방프로그램’과 ‘휴롬힐링플러스 프로그램’을 융합한 Happy Camp, Health Camp, Healing Camp 등 3H 캠프를 운영할 계획으로서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국민의 건강과 질병의 예방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휴롬빌리지 치유마을은 단독형 콘도시설로서 장기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휴양과 연계하여 ‘아토피/건선 치유 캠프’ ‘암 극복을 위한 치유 캠프’ ‘난치병 치유관리 캠프’ ‘항노화/다이어트 캠프’ ‘혈액순환/장 관리 캠프’ ‘우울증/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 일본 와타나베 의원에서 50년간 5만 명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세계적 명성이 자자한 임상니시의학에 의한 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와타나베 쇼 박사의 2대 계승자인 손태경 원장이 치유 캠프 참여자에 대하여 강의, 지도상담, 맞춤형 밸런스식단, 혈액순환요법, 면역생활요법 전반, 트레킹, 숲체험, 힐링투어 및 주요 요법 등의 집중적인 관리를 통하여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