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산청곶감유통센터·함양상림공원
다양한 볼거리 행사·체험 프로그램 등 준비

새해 1월 2일부터 5일까지 산청과 함양에서 곶감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사진=산청군)
새해 1월 2일부터 5일까지 산청과 함양에서 곶감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사진=산청군)

새해벽두 곶감축제 나들이는 어떠세요?

새해 1월 2일부터 5일까지 산청과 함양에서 곶감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산청에서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열린다. 함양에선 천년의 숲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열린다.

두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식감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겨울철 영양 간식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산청곶감 품평회와 곶감요리 경진대회 △전국주부가요열창 △전국 연날리기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 곶감 마카롱·양갱·백설기·디저트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곶감판매장터가 운영된다.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2020 함양산삼엑스포’와 고종시곶감을 주제로 한 마당극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이어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함양곶감 트롯가요제 예선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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