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찰쌀보리 등 4품종 1월 31일까지 신청
2019년에 생산된 맥류 보급종을 춘파용으로 신청·접수

(사진=Pixabay)
(사진=Pixabay)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원태)은 2019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 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4품종 135톤으로 흰찰쌀보리 96톤, 큰알보리1호 16톤, 영양보리 14톤, 곡우호밀 9톤이며,

관내 지자체에서 보급종 신청·접수 시 보리 종자는 전량 소독, 호밀은 전량 미 소독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이를 유의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관내 농업인들 중 맥류 파종시기를 놓쳤거나 맥류 춘파계획이 있는 농업인들은 이번 춘파용 맥류 보급종을 신청·공급받아 파종할 것을 권고하며, 공급가격은 아래와 같다.

《 ‘20년산 춘파용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 》
《 ‘20년산 춘파용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 》

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맥류 춘파 재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농사로 농업기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