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다할 터”

윤해진 제39대 경남농협본부장이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농협중앙회)
윤해진 제39대 경남농협본부장 (사진=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윤해진 제39대 경남농협본부장이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의령출신인 신임 윤해진 본부장은 경상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농협에 입사했으며, 봉곡지점장, 의령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여신부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윤 본부장은 중앙본부 상호금융여신지원부에 근무하면서 서민금융여신지원 유공으로 제3회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으로 재임하면서는 상호금융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상호금융이 더욱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해진 신임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남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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