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간 함안군 부군수

제28대 김준간(58) 함안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함안군)
제28대 김준간(58) 함안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함안군)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제28대 김준간(58) 함안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해군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0년 진양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2010년 사무관에 승진해 국제통상과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사무소)파견 근무, 의회사무처 농해양수산전문위원, 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에는 농정국 농산물유통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처 이번 함안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유서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하고 경남의 중심지 농공병진이 발전한 곳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겨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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