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브랜드 태흥한돈 우수상, 목우촌 장려상 수상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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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7년 연속「명품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돼지브랜드인 태흥한돈이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목우촌 프로포크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참예우는 이번 명품인증으로 10억원, 태흥한돈은 7억원, 목우촌은 5억원을 무이자로 브랜드 경영자금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참예우’는 전북 한우 대표 브랜드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연속「국가명품」으로 인증받으면서 전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참예우’ 는 6개 축협 공동브랜드로 11개 시·군의 767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5만9천 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축산물 우수성 홍보를 강화하여 농가소득으로 직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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