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위성곤 의원, 홍문표 의원, 이만희 의원, 정인화 의원...여야 정치적 대립 초월한 한-미 FTA 개정 협상, 수확기 쌀 수급ㆍ가격안정, 농업ㆍ농촌의 다원적ㆍ공익적 기능 반영 위한 헌번개정 집중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는 2017년도 정기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2017년도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2017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농연이 선정한 '2017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 사진 왼쪽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자료=한농연)

2017년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ㆍ예산),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ㆍ청도),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전남 광양ㆍ곡성ㆍ구례) 총 5명이 선정되었다.

한농연은 2017년도 정기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직접 모니터링 요원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농해수위 의원들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보도자료 전수 조사를 통한 심층 분석은 물론, 농업전문지 기자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농연이 제시한 국정감사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책임 있게 제시한 의원을 중심으로 2017년도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된 5명의 의원들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여ㆍ야 간 정치적인 대립을 초월하여 한-미 FTA 개정 협상, 수확기 쌀 수급ㆍ가격 안정, 농업ㆍ농촌의 다원적ㆍ공익적 기능 반영을 위한 헌법 개정 등의 이슈에 집중하면서 농업ㆍ농촌의 지속가능하고도 건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한농연은 이번에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의 핵심 질의 내용을 한농연 홈페이지(자료마당 〉 한농연자료)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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