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농협 방문해 딸기 수출현장 점검
18일까지 경남지역 18개 시·군 현장 방문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농업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은 김해시 한림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수출현황 등을 점검하는 모습.(사진=경남농협)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농업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은 김해시 한림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수출현황 등을 점검하는 모습.(사진=경남농협)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농협은 8일 윤해진 본부장이 김해시 한림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딸기 수출현황 등을 점검하고, 선별현장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본부장은 최근 작황이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 딸기는 19년 기준 수출금액이 31백만불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경남 신선 농산물 수출액의 약 24%를 차지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는 효자 품목이다.

한편 윤해진 본부장은 8일부터 10일간 경남지역 18개 시·군으로 현장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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