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도서관, 15개 프로그램 운영

[한국농어촌방송/고흥=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겨울방학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겨울 문화프로그램을 군립도서관(중앙·남부·북부)과 작은도서관(도화·봉래·과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방학!(사진-고흥군청)
고흥군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방학!(사진-고흥군청)

1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리딩푸드놀이 ▲신나는 업사이클링 ▲한자교실 ▲코딩교실 ▲토탈 공예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하여 야간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낮과 밤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운영한다.

특히,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은 물론 책과 연계한 북아트(독서미술), 리딩푸드놀이(요리동화), 코딩, 프랑스 자수 등 신규개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 한해를 활기차게 보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