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고속버스 설 연휴기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증차
광주시 귀성객과 성묘객 교통편의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영락공원 방면 시내버스 518번을 하루 9대, 총 28회 증차운행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지자체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해 고속버스 증차나 운행 연장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순창군은 설 연휴 서울행 고속버스를 증차할 계획이고 광주시는 터미널에서 영락공원 방면 시내버스 518번을 하루 9대, 총 28회 증차 운행한다.

사진제공: 순창군
사진제공: 순창군

순창군에 따르면 서울행 고속버스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1일 5회에서 6회로 증편 운영하며, 귀성객들을 위해 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동안 일어날 사고에 대해서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국·시립묘지, 영락공원을 특별수송 구간으로 지정하고 터미널에서 영락공원 방면 시내버스 518번을 하루 9대, 총 28회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15번의 경유지에 영락공원을 추가하며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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