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 해룡면 소재에 ()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띠 복지협회가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제공=사랑의띠복지협회)
사랑의 띠 복지협회가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제공=사랑의띠복지협회)

사랑의 띠는 지난 10일과 13일 신충진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어려운 가정 20세대를 선정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한과, , 라면, 과일, 두유,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충진 회장은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앞으로도 권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김장담그기, 밑반찬서비스, 쌀독사업, 효사랑 큰잔치 등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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