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는 31일까지 동남아시아 휴양지 특가배틀
편도 총액 보라카이 82,400원⋅코타키나발루 83,500원
티웨이는 20일~26일 국내외 44개 노선대상 프로모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에어서울과 티웨이항공이 겨울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동남아시아 휴양지 등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에어서울은 오는 31일까지 동남아 휴양지 특가 배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보라카이와 코타키나발루로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보라카이 82,400원, 코타키나발루 83,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1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은 동남아 지역의 날씨가 좋아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즌으로 대표 휴양지를 선별해 초특가 행사를 한다. 두 노선 모두 설 연휴가 시작하는 24일에도 특가 좌석을 열 예정이니 이 기회에 저렴하게 겨울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등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넓은 좌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내 영화 서비스와 게임기 대여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무료다.

또한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자유여행 플랫폼 ‘KKday’를 통해서 필리핀 무제한 4G 와이파이와팔라무 선셋 세일링, 코타키나발루 공항 픽업, 스노쿨링 투어 등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겨울 국내여행과 봄맞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20일부터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특가주간 ttw(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진행, 국내외 특가 항공권과 할인 쿠폰, 제휴사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가 적용 노선은 제주~광주, 김포, 대구 3개 노선과 제주, 서울,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45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ttw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칭다오 5만1500원, 대구~세부 7만6200원, 인천~선양 8만1500원, 인천~클락 8만6200원, 인천~사이판 10만4929원, 인천~방콕 11만450원부터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쿠폰 할인과 카드사 결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 운임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티웨이 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만원, NH농협카드나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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