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외도 진주낙우회장이 2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경남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천외도 진주낙우회장이 2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경남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천외도 진주낙우회장이 2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경남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열병합 발전 지역난방시설 구축 △진료기록 인프라 보험공단 구축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천 예비후보는 “노동자 농민 서민 출신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갖고 국회에 가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 사는세상,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몫을 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천 예비후보는 “새벽 3시 진주의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노동자들을 볼 때 마음이 아려오고 새벽에 공공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가 시청의 무기계약직도 공무직도 공무원도아닌 환경업체 직원이라는 것에 안따깝다”고 했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환경노동자를 무기계약직과 공무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대곡중학교, 진주기계공고, 방송통신대 법학과 졸업, 경상대 법학대원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진주 낙농협회 부회장, 진주낙우회 회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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