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도로공사 설연휴 종합대책 수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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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도로공사 설연휴 종합대책 수립 총력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1.2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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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선966천명, 국제선290천명, 총1,256천명으로 전년도대비 6.1% 증가
폭설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공항 관련시설 점검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원인으로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 27% 26명
도로살얼음 예방 위해 노선순찰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공기관들이 설연휴를 대비해 대중교통 안전과 민생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설 연휴를 맞이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할 방침을 밝혔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국내선 966천명, 국제선 290천명, 총 1,256천명으로 전년 설 연휴 대비 6.1% 증가한 수치며, 국내선 372편과 국제선 48편의 임시 항공편이 추가되어 총 7,487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공사는 폭설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국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공항 관련시설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제설 모의훈련, 체객 발생 대비책 점검 등을 실시하고, 보안검색장에 안내요원 추가배치·특별근무 등을 추진한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확산 방지 위해 전국 7개 국제공항에서 검역당국·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특별방역을 실시하며 중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공항 기준 1월 27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한 터미널과 주차장 등의 혼잡이 전망되므로 대중교통 이용과 평소보다 빠른 출발공항 도착, 주차예약제, 셀프체크인, 바이오 인증 신분확인 서비스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대책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최근 3년간 1월부터 2월까지 고속도로 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70.8% 68명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는 00~06시에 41.7%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7% 26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취약시간대인 00~06시에는 졸음·주시태만 차량 계도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렌·경적 등을 활용한 알림순찰을 실시하고,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주요보험사와 사고정보를 공유하며,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노선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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