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촌 공간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분석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본 복지농촌 3·6·5 생활서비스」를 발간했다.

농촌 3·6·5 생활권은 30분 이내의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이내의 복합서비스, 5분 이내의 긴급연락체계 구축을 뜻한다.

「공공데이터를 통해 본 복지농촌 3·6·5 생활서비스」를 발간했다 (사진=농진청)

 

책에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어디서나 불편 없는 농촌 3·6·5 생활권’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농촌 마을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가 수록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3·6·5 생활권 소개 △농촌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방법 소개 △전국 및 도별 농촌 생활서비스 접근성 현황 등으로 농촌지역 생활서비스 접근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발간된 책자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배부해 농촌공간계획, 농촌협약 등 새로운 농촌지역개발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PDF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문의]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박미정 농업연구사(☎063-23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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