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구미IC 유관기관 함께 23~27일 교통안전캠페인
설연휴 귀성·귀경 행렬 인해 차량 통행량 증가하는 가운데
대전경찰은 교통사고예방위한 음주운전·과속운전 금지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각 지자체는 설 연휴 기간을 맞이해 시작 전부터 막바지인 27일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구미IC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3~27일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구미시
사진제공: 구미시

구미경찰서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차량 용품과 먹는 샘물 등을 배포했으며 "설 연휴 귀성·귀경 행렬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분한 휴식 운전,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수칙의 준수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경찰청도 설 연휴를 맞이해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대전모범운전자회,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대전TG 등 대전 주요 톨게이트에서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 귀성객,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대전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과속운전 금지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예방, 결빙사고 예방수칙 등이 포함된 홍보 전단지와 함께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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