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셔틀열차로 맛집·광주 폴리 등 탐방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역 활력프로그램 포스터 (제공=광주시청)
광주역 활력프로그램 포스터 (제공=광주시청)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LH도시재생지원기구의 도시재생뉴딜 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광주역 뉴딜사업 도시재생 권역 내에 있는 심비오 협동조합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투어는 광주 송정역~광주역 간 셔틀열차를 탑승한 후 광주역 인근 오리탕거리 맛집을 탐방하고 광주 폴리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어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7일까지 전화(심비오협동조합 062-529-2908)로 하면 된다.

강권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역 인근 소상공인과의 협업화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광주역 활성화 및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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