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새로운 모델 출시 기념 행사
잠재고객 대상 유명 DJ파티, 시승 이벤트
르노삼성 130명 청년취업자 전기차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홍비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 취업자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 사업을 펼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새 모델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더 뉴 A-Class Sedan과 더 뉴 CLA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1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과 수원전시장에서는 새로운 모델의 잠재 고객인 2030 고객을 대상으로 DJ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참석 고객은 새로운 차량과 유명 DJ가 진행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다른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는 더 뉴 A-Class Sedan과 더 뉴 CLA 모델 시승 이벤트를 갖는다. 또 계약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을 받을 수 있다.

신차 출시 행사와 더불어 2월부터 한성자동차는 출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출고차량 딜리버리 서비스도 확대한다.

한성자동차 강남자곡전시장과 성남전시장에서 출고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박스카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세레모니를 통해 출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새롭게 선보인 더 뉴 A-Class Sedan과 더 뉴 CLA 모델은 벌써부터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객층이 더욱 다양화 된 만큼 한성자동차도 다채로운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늘려 올해는 130명의 청년 취업자에게 전기차 SM3 Z.E.를 제공한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전기차인 SM3 Z.E.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지원한다.

산업단지의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퇴사를 방지해 지역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보급 확대도 실현,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현재 선정 인원 중 92%가 재직 상태를 유지하며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정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청춘드림카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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