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개최 및 도록 발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 12일 영광군청에서 특별전 ‘영광’ 개최 및 도록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 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식 체결 단체사진 (제공=영광군청)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및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특별전 개최를 위하여 뜻을 함께했다.

‘영광’ 특별전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자료수집·조사를 실시하며 9월부터 약 3개월간 국립나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학술적인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지도 등을 활용하여 전시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전 개최와 동시에 영광군 문화재를 총망라한 전시도록을 발간하며 전시기간 동안에는 특별전과 연계한 강좌 및 답사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영광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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