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자율방재단 간담회 장면(사진=장수군)
장수 자율방재단 간담회 장면(사진=장수군)

[한국농어촌방송/장수=고달영 기자]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 자율방재단 김윤상 단장 등 각 읍·면별 자율방재단 대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수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 자율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군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7개 읍·면 163명으로 구성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재난구호반으로 편성돼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단계까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수군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자율방재단에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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