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교안 및 체험 운영 기법 등 교관 교차 점검 및 보완
교관 강의 기법 공유를 통해 체험 운영 능력 향상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는 전북119안전체험관 방문객들이 안전사고 발생 없이 즐운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 교안을 수정・보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목표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사진=전북소방)

 

작년 한 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한 체험객 수는 16만 명이 넘었고 2020년에는 체험정원 및 생존수영체험 운영기간 확대 등으로 17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험객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시 되는 체험 운영이 요구된다.

교관이 체험객의 역할을 맡아 다른 교관의 체험 운영을 검토하며 교관 상호간 강의 기법 공유를 통해 체험의 안전을 기본 전제로 한 체험의 재미와 교육목표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관이 체험객의 역할을 맡아 다른 교관의 체험 운영을 검토(사진=전북소방)

 

현재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휴관한 상태이며 휴관 중 시설적 측면과 프로그램 운영적 측면에서 방문객의 체험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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