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3월 24일까지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모습(사진=완산소방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모습(사진=완산소방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역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선발 선수 제외대상이다.

경연 내용은 일반인 3인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의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로 제한 시간은 8분이다.

참가접수 및 경연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063-220-4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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