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무역 일반 및 실무 익혀 농산물 수출로 연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남=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 30명을 양성한다.

전남노기원, 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노기원, 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교육 과정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농업인의 능력 배양을 위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처음 개설하여 △농식품 무역이론 △알리바바, 타오바이 쇼핑몰 입점 실습 △홍보 동영상 제작과정 등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 받은 농업경영인 30여 명이 총 20일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의 ‘농식품 무역 수출’은 수출 협력업체인 ㈜제이에이치이글로벌(백정훈 전무이사), ‘농식품 판매’는 ㈜망고컴(김훈기 연구소장), ‘동영상 촬영’은 윤혁진(오로지 스튜디오 대표), ‘글로벌 온라인 판매’는 고재민(고고몰 대표)이 맡아 교육을 진행한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농가들의 상품이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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