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의 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사기진작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경비교통과(총경 박정환)는 ‘20년 2월 20일 완산방범순찰대 청사에서 중대장, 지휘요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사진=전북경찰청)
(사진=전북경찰청)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비교통과장이 직접 외 청․상설중대 등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를 통한 품격 있는 전북 경비경찰 조성과 상반기 정기 인사 시 경비부대 지휘요원 교체에 따른 워크숍 의미로 병행 실시된 것이며

이 자리에서 박정환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궂은 날씨에 묵묵히 교통․방범 근무에 임해 전북 치안을 위해 힘써주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의경부대 통폐합 등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중대장 및 각 소대 지휘요원에게 각별히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국내외 최대 관심사인 코로나19 발병 관련, 대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청사 환경정리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하고, 대원들 영외활동 기간 중, 부대복귀 시 발열 여부 필수 확인 등 예방 활동의 선제적 대응도 강조 하였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향후 시행될 집중교육 대비 자체 교육방향 공유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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