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수렴, 대처방안 마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펼쳐지는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별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영광군, 전라남도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전라남도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 (제공=영광군청)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에 개최됐던 각 실과소별 실행계획 시달회의 때 각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실행계획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대처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광군은 △주차 및 교통대책 △경기장 운영 및 개·보수 △숙박·음식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의료 및 안전관리 대책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자 운영 등 각 부서별 추진 경과 및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고 공개행사 연출 추진계획은 대행사인 ㈜광주방송에서 보고했다.

군 관계자는 “11년 만에 영광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군이 가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번 체전이 역대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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