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대야면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에 따르면 21일 군산시 대야면에 대야119안전센터 신축 이전에 따른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행자위원장, 문승우 전라북도의회 의원, 나기학 전라북도의회 의원, 김종식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과 윤동욱 군산부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21일 군산시 대야면에 대야119안전센터 신축 이전에 따른 준공식이 열렸다(사진=군산소방서)

 

아울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진행되었고, 첨석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하는 등 행사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신축 이전 공사는 2019년 6월 27일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1,823,871천원(부지매입비 320,800천원, 시설비 1,430,817천원, 감리비 16,169천원, 시설부대비 7,235천원, 자산취득비 48,850천원)이 투입되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1층 198.58m2 규모로 신축되었다.

이번 대야119안전센터 이전 건물의 노후화로 신청사 신축이 추진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자리에서 이전을 통해 더 유리한 소방 출동로 확보와 더 나은 환경에서의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이번 대야119안전센터 신축·이전으로 도민들의 소방청사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폐쇄적인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찾아가는 소방, 도민과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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