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행태 설문
영양관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기초

무주군보건의료원 전경
무주군보건의료원 전경

[한국농어촌방송/무주=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올해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반영하기 위해 3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운영에 대한 환류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영양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의견과 △보건기관 이용 경험, △가구조사, △식습관 등 기초사항 및 건강행태에 대한 총 7개 항목이다.

대상은 보건의료원 내원 주민을 비롯해 방문사업 대상자,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상담자 등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영양관리 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등) 등의 발전방향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주보건의료원이 안성덕유산장터에서 현장건강검진하는 모습(사진=무주군)
무주보건의료원이 안성덕유산장터에서 현장건강검진하는 모습(사진=무주군)

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한영순 팀장은 "우리 군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추진돼 군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조사가 기초가 되는 만큼 정확성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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