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사업 신청마감을 당초 36일까지 연장한다.

순천시청 전경(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제공=순천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생태적 가치 증진의 사업 일환으로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에게 2019년 하반기분 30만 원과 2020년 분 60만 원을 순천사랑 상품권으로 5월과 10월에 분할 지급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당초 120부터 한달간 사업신청을 받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시기와 맞물려 농어업인의 외부 활동이 감소하고 있고 또한 사업 시행 첫 해인 점을 고려해 신청기간을 2주 더 연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대표전화 749-866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업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길 바란다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농업인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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