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및 취창업 지원으로 인프라 갖쳐 지역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병찬 교수/스마트건설환경과)는 최근 노동부 연차평가를 통해 지난 2년에 이어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전경(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전경(제공=순천제일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산업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청년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지원 역량을 가진 대학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등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통합일자리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제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보다 더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등 일자리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대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는 농식품부, 환경부 총 3개의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한 2020 일자리 업무보고를 통해 20-30 청년층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직업상담·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이사장 성규제)는 지난 2018년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됐으며,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전라남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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