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지식 포탈 서비스 Farm(팜), 농산물 판매·유통 가능한 농장 스토어 Farmer(파머), 농가경영관리 서비스 FarmUp(팜업) 3가지 테마로 구성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늘(1일) 농업·농촌 지식 포탈 서비스와 농산물 유통·판매할 수 있는 농장 스토어, 농가경영관리서비스가 통합된 모바일 앱 「NH With」를 출시했다. 

농협은 오늘 나만의 스토리와 농장 스토어, 농업경영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앱 'NH With'를 출시했다. 자료는 NH With 앱 활용 캡쳐분 (자료=농협)

이 모바일 앱은 기존의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NH With」의 기능을 개편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하는 국민 소통 앱을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NH With」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IT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개인 농장(블로그)을 만들고 나만의 스토리 및 농장소식을 전할 수 있고, 농장스토어를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유통에 활용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관리를 통해 5천만 원의 농가 소득 달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모델이다.

「NH With」플랫폼은 그룹 간 소통을 기반으로 Farm(팜), Farmer(파머), FarmUp(팜업)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팜’은 농업·농촌 관련 지식 포탈 서비스, ‘파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판매·유통 창구, ‘팜업’은 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과 수입·지출 관리가 용이한 농가경영관리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신승진 농협정보시스템 대표는 "본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상품을 소개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함께 판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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