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도 1위는 시민들의 열망, 네거티브 절대 하지 않겠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목포=김대원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위기감 속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당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목포 김원이 예비후보 입장문 발표 (사진=예비후보선거단)
목포 김원이 예비후보 입장문 발표 (사진=김원이 선거사무소)

김원이 예비후보는 26일 민주당 후보 경선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모두가 마음조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경선이 후보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국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인과 공무원, 슬기롭게 힘과 지혜를 모아주는 목포시민이 눈물 나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도 1위 후보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2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새로운 목포,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의지를 모아 ‘김원이 대세’로 이끌어 주신 것”이라며 “목포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잘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27일부터 실시되는 민주당 경선에 새로운 목포의 변화를 바라는 희망을 마음껏 표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처음부터 그랬듯이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를 실천할 것”이라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희망만을 이야기하고, 네거티브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엄중한 상황에서 정치는 분열이 아니라 시민들의 눈물을 닦는 위로여야 하고, 민주당은 하나가 되어야한다”면서, “목포시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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