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3일부터 10개월 간 기본차량(펌프·물탱크·구조·구급차) 운전경력 1년 미만 소방위 미만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전경력 1년 미만 소방위 미만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완산소방서)

 

선임운전자를 멘토로 지정해 관내 완산생활체육공원(전주지역), 임실군공설운동장(임실지역) 주차장 등 차량 통행량이 적은 적정장소에서 충분한 연습 후, 출동 복귀 등 비긴급출동 등을 활용하여 직무수행과 병행하는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차량 조작 방법 등 신임직원 개인의 운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현장출동 직원 모두가 소방차량 운전·조작을 가능하게 해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인한 유사시 공백을 보완해 여유인력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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