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등 4개 사업 신청자 모집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담양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인 선도농가 멘토링 지원,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행사, 귀농·귀촌인 재능기부활동 등을 지원하고, 오는 1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사진=담양군청)
담양군,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사진=담양군청)

‘귀농인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195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담양군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대에게 노후화된 농가주택의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귀농인 선도농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전입일 기준으로 영농을 목적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귀농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지역선도농가에서 실습교육을 받으며, 매월 최대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행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이웃주민 초청 화합행사 비용을 60만원씩 총 10세대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역재능기부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마을벽화그리기, 영정·가족사진촬영, 집수리, 미용 등)을 마을이나 단체에 기부하기 위한 활동비용을 세대당 1백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귀농·귀촌상담센터에서 받으며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담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