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리와인드, 영화 DB 및 전문가/기자 평점 서비스 17일부터 정식 시작

(logo=ciner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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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발행인 한재훈)가 영화 DB와 기자/전문가 평점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늘(1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씨네리와인드그룹 홍보사 HY 크리에이티브 측은 “17일부터 영화 DB와 기자/전문가 평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씨네리와인드는 10점 만점의 전문가 별점, 한 줄 평을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의 대표적인 전문가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 시스템을 본따 만든 100점 만점의 스코어를 통해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켑쳐=씨네리와인드 영화 DB 화면)
(켑쳐=씨네리와인드 영화 DB 화면)

씨네리와인드는 지난 1월부터 100분위 평점을 도입해 개봉작들의 평점에 적용해 왔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문가 점수 0~39점은 빨간색, 40~60점은 노란색, 61~100점은 연두색으로 표기하는 100점 만점의 신호등 시스템을 시작한다.

이번 시스템의 디자인은 한재훈 에디터가, 개발은 인스정보미디어가 담당했다. 시스템 구축을 기획한 씨네리와인드 편집부 한재훈 에디터는 “솔직하고 다양한 전문가/기자 평점을 통해 독자들이 영화를 접하고 선택하는 데에 참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영화 매거진으로서 더욱 다양한 시각의 의견들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켑쳐=씨네리와인드 영화 DB 화면)
(켑쳐=씨네리와인드 영화 DB 화면)

지난 2019년 창간된 씨네리와인드는 온라인 영화 매거진을 표방하는 언론사로, 영화 리뷰, 칼럼 등의 심층 기사를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씨네리와인드에는 한재훈, 김준모, 박지혜 기자 등이 평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로운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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