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주서구, 코로나19 광주 보건소 안내 (제공=광주서구청)
광주서구, 코로나19 광주 보건소 안내 (제공=광주서구청)

이번 공모전은 민과 관이 서로 소통하는 정책창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구민 소비촉진, 지역생산품 소비확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방안’이다.

공모 참여는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 내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경우 10만원 이내의 광주상생카드도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제안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코로나19 극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기존 공모형식보다 간단한 형식과 절차로 간소화 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