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기준 광양시 관내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광양농협은 힘찬 도약으로 시작한 상호금융예수금 실적이 지난 2월 24일 기준 5000억 원을 달성해 광양시 관내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또 2019년 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4907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3670억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지역주민의 관심과 신뢰 속에 이뤄낸 쾌거다”며 “2020년은 조직경쟁력 강화와 내실 있는 건전경영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발전 및 복지농협으로의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광양농협 전 직원은 2020년 2월 초 업무보고회를 통해 2020년 120% 목표를 세워 연말까지 꼭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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