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천 마스크 제작 기부 및 화해농가돕기, 착한 임대료 실천으로

‘취약계층 천 마스크 제작ㆍ지원’(사진=전북도청)
‘취약계층 천 마스크 제작ㆍ지원’(사진=전북도청)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마스크 400여개를 제작하여 전주시 덕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화해농가 돕기 캠페인 실천(사진=전북도청)
화해농가 돕기 캠페인 실천(사진=전북도청)

이번 마스크 제작은 마스크 품귀 및 구입비용 부담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스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마스크 제작에는 센터 의상제작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하여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전라북도여성교육문화센터 취미교실 동아리 회원들은“우리 지역사회가 하루라도 빨리 안정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여성교육문화센터장(이윤애)은 더욱더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동아리가 될 것과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을 약속했으며, 구형보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실천(110만원)과, 센터내 입주기업에게 6개월 동안 매월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료 캠페인도 실천(6개월분 4백만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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