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재택근무 실시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광희)은 광양5일시장(상인회장 김제원)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전경(제공=광양운전면허시험장)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전경(제공=광양운전면허시험장)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열리는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광양5일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고 전 직원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일부 직원에 한해 오는 4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부서 내 적정 비율을 정해 재택근무를 실시해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의 건강권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전예방으로 시험장 폐쇄 및 격리 조치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차출퇴근제도, 휴가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사무실 근무 인원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광희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광희 단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