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인구일자리정책실, 염산면 등 8개 부서 수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30일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영광군,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 수상 사진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 수상 사진 (제공=영광군청)

 

군에서는 각 실과소 및 읍·면 등 32개 부서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공통업무평가(22개 항목), 고유업무평가(142개 지표), 기관장 평가, 가·감점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인구일자리정책실, 염산면, △우수상에 보건소, 군서면, △장려상에 투자경제과,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군남면이 선정되었고 우수부서에는 기관 표창과 영광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구일자리정책실은 전년대비 결혼건수 57명, 출생아수 167명이 증가하는 등 ‘영광군 인구 5만 4천 지키기’ 동참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여 전남도의 저출산 극복·일자리 창출·인구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해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