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뒷산 대나무 밭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이 초등 진화로 바로 진압

[한국농어촌방송/임실 = 박태일 기자] 2일 밤 9시 30분경 전북 임실군 두만리 민가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소방차 4대와 산불감시원등이 동원되어 화재를 진압했다. 

임실군 두만리 민가 화재(사진=박태일 기자)
임실군 두만리 민가 화재(사진=박태일 기자)

본채는 반절정도 탔고 행랑채는 모두다 탔다.신속한 소방차 출동과 담당 공무원(양00)의 응급상황 대처,임실군 산불 진화 대원 45명의 긴급출동과 소방 의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민가 뒷산 대나무 밭은 다행이 불길을 바로 잡는데 성공했다.

천만 다행으로 바람이 잦아들고,담당자들의 신속한 행동으로 크게 번질수 있었던 불을 초등진화 했다.밤 11시경에 완전히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119소방대원과 임실군 담당 공무원,산불 진화대 대원 45명,의용 소방대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불길 앞에 의연하게 진화하는 119대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임실군 두만리 민가(사진=박태일 기자)
임실군 두만리 민가(사진=박태일 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