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19시에서 9시~18시로 2시간 단축 순천시 제안 받아들여 6일부터 적용 예정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소병철 후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순천시에 불법주정차 단속시간을 단축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소병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의 불법주정차 단속시간을 기존 8~19시에서 9~18시로 2시간 단축시켜 줄 것을 순천시에 제안했다.

소 후보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공공부문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부담을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다이 위기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소병철 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6일부터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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