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남원과 전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도 높은 효과
종합훈련장이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도 더욱 활성화 될거라 기대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남원·임실·순창)의 체육 관련 공약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이강래 후보는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한다는 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과 관련 도 체육회는 “언론보도를 보면 이 후보가 남원 운봉 해발 500m 고지대에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훈련장이 조성되면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데 큰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훈련장이 조성되면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이고 생활체육도 더욱 활성화된다”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남원과 전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도 효과가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리적인 특성상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구축 돼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는 지난 6일 남원 운봉의 해발 500m 고지대에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해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와 더불어 스포츠종합훈련센터를 설치해 영호남을 아우르고 전북 몫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재활센터 겸 전지훈련장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공약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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