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소 준비 완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에 따라 도내 873곳의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에 따라 도내 873곳의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전 도민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잠재적인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것으로 도내 투·개표소 87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 피난구유도등 설치 부적정 ▲ 시각경보기 설치 누락 등 소방시설 불량사항 11개소를 적발하여 즉시 조치하였다.

특히, 소방특별조사와 더불어 선거 관련 시설의 관계인 등에게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집중 교육하는 등 자율안전체계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투표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에서는 4월 8일부터 개표가 완료되는 날까지 소방력 11,251명을 동원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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