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돼지고기 1.5톤, 1천5백만원 상당 후원

(사진=전북도청 자료)
(사진=전북도청 자료)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부회장 이남균, 이하 전북한돈협회)는 1일 전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백만원에 상당하는 돼지고기 1.5톤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 이남균 전북협의회 부회장, 김정기 완주지부장, 구경본 진안지부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남균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국민건강을 위해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 한돈을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어려움은 서로 나누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나눔실천 등 사회공헌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도민과 함께하는 축산농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온정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동참과 관심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 종식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