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전망’ 논의, 유튜브 생중계 … 초청강연·밋업 등 12월까지 8회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고 스타트업의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강남구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관내 스타트업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3시 강남스타트업센터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은 ‘코로나19 이후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고윤환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재섭 숙명여대 교수 ▲김광진 KT융합기술원 팀장이 각각 발제를 통해 침체된 스타트업계 분위기 전환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구는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면서도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와 온라인 채팅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남스타트업 포럼은 초청강연과 토론, 밋업(MEET-UP)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8회에 걸쳐 개최된다. 향후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상무 등 창업자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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