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수 위례동 주민자치회장 어린이 도서 2000권 기증 및 어르신 중식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 위례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만수)가 도서기부 및 중식제공의 후원활동을 펼쳤다 (사진=위례동 주민자치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 위례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만수)가 도서기부 및 중식제공의 후원활동을 펼쳤다 (사진=위례동 주민자치회)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서울 송파구 위례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최만수)는 지역내 10개 작은도서관에 한국삐아제 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자치회는 지역내 '송쉐프 차이나레스토랑'과 함께 위례동 9개 아파트단지 노인회장과 운영진을 초청하여 짜장면을 비롯하여 짬뽕과 볶음밥, 탕수육 등 맛있는 중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도서기증과 어르신 중식후원 행사를 주관한 최만수 위례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어르신들은 우리나라의 산역사와 같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모두가 힘든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만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사태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지역내 관계자들에게 식혜감주 6,000병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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