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TF 회의, 삼락농정위원회 분과소위 등
각계각층 의견수렴으로 농축수산식품분야 대책 구체화 진행

(사진=전북도청)
(사진=전북도청)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농축수산식품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자 삼락농정 위원 등 농업분야 대표와 전문가로 TF를 구성하여 농축수산식품분야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3일 지난 제1차 TF 회의 시 제안된 의견과 삼락농정위원회 분과 소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11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2차 TF 회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으로는 ①농업인력 중계방안, ②농촌관광활성화 방안, ③온라인쇼핑몰 거시기장터 개선방안, ④농림수산발전기금 개선방안, ⑤푸드플랜 구축방안, ⑥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피해지원 방안, ⑦한우 온라인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코로나19를 거울삼아 새로운 농축수산식품 유통모델에 대해 지속적으로 삼락농정위원회와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①기존 사업을 리모델링하여 정책을 진화시키는 방안, ②코로나19 이후 최적합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정책적 진화를 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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