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추진

지리산 기운받은 약선음식 만들기 (사진=남원시)
지리산 기운받은 약선음식 만들기 (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약선요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남원 농산물을 활용하여 총 16종의 약이 되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산나물잡채, 사과 피클을 시작으로 도라지 · 고구마조림 등 다양한 약선음식 조리법을 전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먹거리에 대한 식생활 문화 조성 및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8회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요리법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