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세대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제공=광주광역시청)

접수 첫날인 18일과 19일은 신청인원 대비 상생카드 수량이 부족하여 수령일시를 별도 안내해야 했으나 19일 700억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각 자치구로 배부함에 따라 20일부터는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은행과 협조해 카드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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