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거점스포츠클럽 보도자료 실버카복지시설후원물품전달식(사진=남원시)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보도자료 실버카복지시설후원물품전달식(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2020년 3월 부터 남원시 관내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안전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동원하여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협약기관, 회원 사업장소독봉사를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재규)와 협조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 방역 소독봉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크나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실버카 10대를 구입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관내 소외계층 및 노인들에게 전달하여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한편,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현재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의해 시설운영을 중단하였으나 5월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생활속 거리두기, 철저한 개인위생을 실시로 종목별(복싱,축구,탁구,테니스) 엘리트 및 생활체육 회원 운영 및 문화체육센터, 춘향골다목적구장 시설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봉모 회장에 따르면, “거점스포츠클럽은 지역민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신념하에, 국가 및 지역의 위기에 있을 때 마다 최선을 다해 앞장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조그만 밀알이라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지난 2017년 창립한 이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운영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스포츠클럽과 우수 스포츠클럽에 선정되는 등 사회봉사 뿐 아니라 체육 본연의 업무에서도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엘리트 선수들의 성장에 따른 지역인재 발굴,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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